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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는 것이 즐거운 아이가 되었습니다. by 박지유작성일 : 24.02.14

  CNC를 선택하고 1년을 아이가 너무 잘 다녀주어 아이에게도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작년 갑작스럽게 선택을 고려하게된 영어유치원들 중에서 나만의 기준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아이에게 힘든 유치원 생활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던 3가지를 바탕으로 CNC 오전 유치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남깁니다.

1. 과도한 학습이 아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인가?
  이 부분은 확실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부모님마다 기준이 다를 것 같긴 하지만, 저의 경우는 아이가 영어를 편하게 하면서 인생에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의 목표가 있었기에 급하게 아웃풋을 원하는 것도 아니였고 오히려 아이의 흥미를 높이는게 더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2주마다 바뀌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해 주시고, 매주 다른 노래를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파닉스 커리큘럼은 반아이들의 상황에 맞춰 속도를 조절해주시는데 항상 그 전후로 선생님께서 부모님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진행해 주시는 부분에서 신뢰가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절충식이라 1년 후 아웃풋은 크게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듣는 것이 크게 향상된 것이 느껴지고 문장으로 이야기하려는 모습과 스스로 원서책을 읽고 퀴즈를 푸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2. 대근육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얼마나 분포되어 있는가?
  선택전에 많은 영유를 알아보고 비교해 본 것은 아니지만 우선 넓은 gym실에서 아이들이 자주 뛰어 놀 수 있었고 매일 있는 음악시간에도 방을 이동하여 몸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같이 체육활동을 하는 시간, 외부 체험활동도 아이들에게 참 좋은 추억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3.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
  이 부분은 학기 초에 좀 혼란이 있기는 했지만 선생님들께서 부모님들의 의견을 많이 수용해 주셔서 지금은 매일 아이들에 대한 사진과 안내로 가족이나 친구보다 더 자주 소통하는 채널이 되어있어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수업준비나 다른 행정적인 사항들로도 바쁘실텐데 매일 친절하게 소통해주시고 아이들 사진도 예쁘게 남겨주셔서 1년동안 저장한 사진들이 정말 소중한 앨범이 되었습니다.

  영유선택 기준이었던 3가지를 바탕으로 1년을 돌아보면 CNC는 감사하게도 잘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체리반은 운좋게 캐미도 잘 맞고 착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었고 원어민 선생님뿐만 아니라 부담임 선생님, 원내 모든 선생님들과 긍정적인 시너지로 1년을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올해도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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