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일반 유치원에서 영어 유치원으로 옮긴 후 많은 변화를 경험했어요.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영어에 대한 흥미 덕분에 금세 즐겁게 생활하게 되었어요. 이 유치원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원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였어요. 단순히 언어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아이의 행복과 성장 모두를 소중히 여긴다는 점에서 신뢰를 얻었습니다.

시설도 훌륭하지만, 특히 선생님들과 원장님의 진심 어린 관심과 가르침에 깊이 감사하고 있어요. 선생님들은 각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며 세심하게 돌봐주시고,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두 언어를 병행하는 게 혼란스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아이는 자연스럽게 두 언어를 받아들이며, 사진을 찍을 때 “치즈”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문화적인 차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외에 다른 부분에서 발달적인 측면에서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어느새 두 자리 수 덧셈과 뺄셈을 영어로 하고 있는 아이를 보며 그런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하루하루 자신감 있게 성장하는 아이를 보며, 이곳에서의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과 부원장님,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이렇게 즐겁고 자신감 있게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